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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최초의 군사퍼레이드 거행 계획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162
게시일 :
2013-03-19
카자흐스탄 국방장관 자크시베코프(A. Dzhaksybekov)는 조국수호의 날을 기념하여 카자흐스탄 군대가 군사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거행하는 것에 관한 명령에 서명했다고 3월 13일(수요일) 국방부가 밝혔다. 조국수호의 날은 <카자흐스탄공화국의 공휴일에 관한 법>의 개정이 작년에 이루어짐에 따라 국경일로 지정되었다. 카자흐스탄 국방부의 성명은, “이 행사를 기념하고 카자흐스탄 군대 창설 2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5월 7일 역사상 처음으로 군대의 군사퍼레이드가 거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수년 간 카자흐 군대가 보유하게 된 신무기와 군 장비가 특별한 장소에서 외부에 공개될 것이다. 또한 동 무기의 시범사용도 이루어질 것이다. 예컨대, 군용기와 대표의 지원을 받아 군대가 실전 훈련을 실시하고 C-295 항공기가 부드러운 지표면에 착륙하는 것이 계획되어 있다. 더욱이 국경수비대에서 이 축하행사에 참가하는 군인들은 카스피 해에 주둔하는 카자흐스탄 해군이 전투용으로 발포하는 것을 생방송 비디오를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카자흐스탄 내 방위산업 콤플렉스의 대표자들은 군 장비 생산을 위한 능력과 기회를 과시함으로써 자신들이 달성한 성취를 드러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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