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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외교장관, 관세동맹 참여 결정 선언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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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외교부 장관 에르란 압딜다예프(Erlan Abdyldaev)는 자국이 현재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가 성원국인 관세동맹에 가입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성명하였다. 압딜다에프는 10월 8일 모스크바에서 있었던 러시아 외교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와의 회담 후에 이 사실을 발표하였다. 압딜다에프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은 자국의 관세동맹 가입 절차에 대해 성원국들과 공동 접근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실무그룹을 출범시켰다고 한다.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러시아가 작년 7월 관세동맹을 시작하였으며, 서비스, 자본, 노동력 및 재화의 자유로운 이동을 허용하는 소위 <공동경제공간(Common Economic Space)>이 2012년 1월에 공식적으로 출범하였다. 러시아 관리들은 이러한 이니셔티브의 목적은 2015년까지 유럽연합을 본뜬 <유라시아경제연합(Eurasian economic union)>을 발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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