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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의회, 금광 허가권 수정 지지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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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의회는 이 나라의 가장 큰 금광인 쿰토르(Kumtor) 광산을 개발해 온 카나다 회사의 금광 운영권 수정을 지지하는 표결을 하였다. 쿰토르 금광 개발 회사는 토론토에 기반을 둔 <센테라골드(Centerra Gold)>사이다. 의회가 승인한 조치는 현재 쿰토르 금광의 정부 지분인 33%를 더 확대하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의원들은 키르기스스탄에서 센테라골드의 계약을 파기하라는 제안은 지지하지 않았다. 의회의 조치는, 비판자들이 센테라골드의 금광 개발이 야기한다고 주장하는 환경적, 사회적 및 경제적 손실을 평가하는 국가위원회의 설립을 지지하고 있다. 센테라골드사는 쿰토르 광산의 운영이 키르기스스탄의 법률, 국제환경, 안전 및 보건 기준을 완전히 충족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쿰토르 광산의 생산 활동은 키르기스스탄 경제 전체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첨부파일
20120703_헤드라인[1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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