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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지야, 전년 동기 대비 대외 무역 17% 성장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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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4 분기까지 그루지야의 대외 무역이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한 46억 달러에 이른다고 그루지야 통계청이 지난 26일 밝혔다. 수출은 34% 늘어난 10억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13% 증가한 35억 달러 수준으로, 대외무역 적자폭은 전년 1/4~3/4분기 대비 5% 늘어난 25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루지야의 주요 교역국은 터키와 아제르바이잔에 이어 우크라이나와 미국, 그리고 독일이 뒤를 잇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중국과 러시아는 각각 6위와 7위를 차지했다. 이후로는 아르메니아, 불가리아, 아랍에미레이트 연합이 10위권을 형성했다. 금액으로는 교역 수위국인 터키가 7억7천만 달러, 아제르바이잔이 4억9천만 달러, 우크라이나가 4억 4천만 달러, 그리고 미국이 2억 5천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품목별로는 철광석 합금이 전체의 1억 7천7백만 달러로 전체 수출에서 16%를 차지했으며 자동차 조립 재수출이 1억 5천3백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수입은 원유와 석유제품, 천연가스가 5억 7천만 달러 정도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자동차 완제품 수입과 의약품, 곡물 수입 등이 주류를 이루었다.
 첨부파일
20101102_헤드라인[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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