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의 비지니스 정보포탈 UzReport의 11월 3일자는 상승일로에 있는 가스가격 분석기사를 싣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상품거래소의 시장가 역동성에 대한 분석은 압축가스의 월평균가격이 올해 초 이후 상승세에 있음을 보여준다. 가스가격의 가변성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2010년 9개월 동안 2.5배 증가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변동은 가스의 공급부족 때문에 일어났다. UzCE는 압축가스 수요의 수준이 월 2만~3만 톤 사이에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2010년 2월~4월에 월평균 16,000 또는 18,000 톤의 가스공급이 이루어졌을 때 가중평균가격이 상승한 적이 있는데, 단 5월에만 최고 23,500톤의 공급 기록이 시장가격을 하락세로 바꾸었을 뿐이다. 6~8월에는 월 평균 22,000톤의 공급에도 불구하고, 시장가격은 강하게 상승하기 시작했다. 8월에 25,700 톤의 공급기록은 가격 추세에 영향을 미쳤다. 9월과 10월에 각각 18,600톤과 14,600톤이던 압축가스 용량은 가스가격의 추가적 상승을 일으켰다. 9월에 가스의 평균가격은 1톤당 최고 176만 숨을 기록했다. 현재, 시장참가자들은 시장이 적어도 월평균 25,000톤의 가스공급이 이루어져야 가격균형을 맞출 수 있다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