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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무리 키르기스인들이 오쉬 근처의 땅을 불법적으로 점거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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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한 무리의 키르기스인들이 오쉬 교외에 위치한 키질-키슈탁과 이슈케반 마을에서 우즈벡인들 소유의 땅을 점령하였다. 주로 누카트, 마라반, 그리고 아라이 구 등에서 온 약 500명의 키르기스인들이 땅을 분할하여 나눠 가질 계획으로 아침에 마을에 나타났다. 구 당국은 점령자들에게 11월 8일까지 땅을 비우고 떠나라고 통고하였으며, 만일 따르지 않을 시는 가혹한 조치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남부 지역의 법원들이 최근 지난 6월에 있었던 유혈 종족 충돌 및 폭력 사태의 관련자들을 재판함에 따라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국제인권기관들에 따르면, 재판에 회부된 이들은 대부분 우즈벡인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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