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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방장관, 지역안보 논의 차 바쿠 방문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427
게시일 :
2011-03-17
아흐마드 바히디(Ahmad Vahidi) 이란 국방장관이 10월 11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를 방문했다. 방문 목적은 아제르바이잔과 이란 사이의 군사협력을 확대하고 지역안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사파르 아비예프(Safar Abiyev) 아제르바이잔 국방장관은 바히디를 만난 자리에서 아제르바이잔이 카프카스 지역의 안정을 바라지만 자국에 대한 아르메니아의 적대 행동이 지역안보를 저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은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두 나라와 국교를 맺고 있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이란이 미군의 카프카스 주둔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아제르바이잔 영내의 카발라 레이더 기지를 사용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분석한다. 이 기지는 현재 러시아가 사용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