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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에 탈레반 공격으로 23명의 군인 사망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382
게시일 :
2011-03-16
타지키스탄 국방부는 9월 19일,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 국방부 소속 군인 23명이 사망하고 10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타지키스탄의 수도인 두샨베 동쪽으로부터 185 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에서 일어났는데, 이곳에서는 1990년대 내전 때에 정부군과 반군의 군사 충돌로 약 1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군사전문가들은 이번 테러리스트의 공격에는 지난 8월 23일 교도소에서 전격 탈옥한 테러리스트가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9월 10일에도 타지키스탄 내에서 탈레반 소속 테러리스트 20명이 사살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타지키스탄은 테러 가능성으로 불안한 상황에 처해 있다. 현재 25명의 탈옥범 중에 6명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타지키스탄 정부는 타지키스탄-아프가니스탄 국경 지역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