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명의 승무원을 태운 러시아의 소유즈 TMA-18 우주선이 9월 25일(토) 오전, 카자흐스탄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2명의 러시아 우주비행사와 1명의 나사(NASA) 우주비행사가 조종을 한 우주선의 출발시간은 공기감압장치가 보낸 잘못된 경보신호로 인해 금요일에 24시간 연기되기도 했다. 우주선은 예상 지역인 카자흐스탄의 아르칼리크(Arkalyk) 시 근처에 착륙하였다. 한편, 최신 디지털 컴퓨터장비와 원격측정장치를 장착한 러시아의 소유즈 TMA-01M 우주선이 2명의 러시아 우주비행사와 1명의 나사(NASA) 소속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로 보내기 위해 10월 8일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쏘아 올려질 예정이다. 소유즈 TMA-01M 우주선은 10월 10일에 궤도 정거장에 도킹할 예정으로 있다.